프로폴리스-후라보노이드 성분함량에 대해

후라보노이드는 프로폴리스의 기능성을 나타내는주요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폴리스는 후라보노이드 함량이 일정수준 이상이어야 합니다

국내법상 프로폴리스의 후라보노이드 함량은
추출원료가 되는 프로폴리스 추출물(propolis extract)의 경우에는 5% 이상으로
추출한 최종제품의 후라보노이드 함량은 1%이상으로 규정하고있습니다.

일부 외국산 제품의 경우 후라보노이드 5%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이것은 추출원료가 되는 프로폴리스의 추출ㅁ물의 후라보노이드 함량을 말하는것으로 최종 후라보노이드 함량과 거리가 먼 수치입니다.

또한 일부 외국산 제품에서는 PEL(Propolis Flavonoid Level/프로폴리스 후라보노이드 레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해당국가만의 프로폴리스 구분법으로 이것으로 국내산 제품이나 다른나라 제품과 비교하는것은 아무의미없습니다.

업체마다 프로폴리스의 성분표기법에 상당한 차이가 있고, 일부외국산 제품의 경우 제품설명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또한 적지않습니다.
프로폴리스의 원료의 후라보노이드 함량을 최종성분의 함량인량 과대광고 표기하는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양봉농가에서는 직접만들기보다는 요즘에 프로폴리스만 전문적으로 공급해주는 업체에서 사와서 소비자들에게 파는게 대부분이지만
허니스푼 프로폴리스 역시 홈메이드 입니다.

벌통에서 직접 채집한 프로폴리스 원괴를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숙성을 시켜 추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일반적인2.4L 꿀병에 6개도 정도인데 그속에 프로폴리스원괴를 거르고 나면 아마  1.5리터도 채 안될거같아요

작년 채집된 프로폴리스로원괴로 추출한 프로폴리스를 한국건강기능협회에 플라보노이드 검사를 의뢰했습니다.결과는 총플라보노이드 1.24mg/g나왔습니다.

이결과는 원료의 함량이아니라 최종 제품의 후라보노이드 함량입니다.^^

아버지의 30년 양봉을 따라가기엔 멀었지만 더 노력하는 허니스푼이 될게요^^

한국 건강기능협회에서 프로폴리스에 대한 총플라보노이드 성분을 검사표 ↓